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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사진세한철강

철강 VS 쓰나미 - 세한철강

철강 VS 쓰나미

2011년 일본의 도호쿠 대지진

2011년 일본의 #도호쿠 #대지진 당시 #신일본제철의 계열사 중의 하나인 NSMP(Nippon Steel & Sumikin Metal Products Co.,Ltd.)의 지진대피 및 극복 사례를 담은 영상이 있어서 올려봅니다.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의 강도 5.8이었죠. 이때 일어난 지진은 9.1이었습니다.

뉴스에서 보니진도 1이 올라갈 때마다 에너지가 32배가 증가한다고 하니 대략적으로 계산해 봐도 #경주 지진보다 3만 배 이상의 파워가 되겠네요~


3개월 전 즈음에 개인적으로 기회가 있어서 #NSMP 센다이 공장을 둘러보고 왔는데요.

이 지점 직원들은 #지진#쓰나미 대피 교육을 매년 실시한다고 합니다.


아래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공장 뒤편으로 나무를 빽빽하게 심은 언덕을 만들어서 실제로 쓰나미가 덮칠 당시 전 직원이 재빠르게 언덕의 나무 숲속으로 몸을 숨겨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.


하지만 안타깝게 직원 중 1명이 외근을 갔다가 공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쓰나미에 휩쓸려서 사망했다고 하더군요.


이때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7,000명 17,000명이 넘었던 걸 감안하면 이 대피 사례 일본 내에도 모범이 되어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다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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